맥만 쓰던 IT 현업자의 그램 AI 실무 사용기

이 글은 LG전자로부터 소정의 제작비와 함께 리뷰용 제품을 지원받아 제작했습니다.

LG는 4월 18일 ‘LG 그램 AI’를 출시할 예정이다. 이 모델은 그램 시리즈 최초로 AMD 프로세서를 탑재한 노트북으로, 후기를 작성해 보았다.

‘친구에게 추천할 수 있는 제품일까?’라는 기준으로 테스트해 보았다. 이전에도 그램 시리즈를 사용해본 적이 없어서 신선한 경험이었다.

사용기 구성

• 첫인상: 색상, 무게, 화면 크기, 포트 구조, AMD CPU
• 실제 사용기:

- 휴대성, 부팅 시간 체크
- 업무용 앱 테스트: 슬랙, 피그마, 커서 등
- 넷플릭스와 유튜브 보기
- AI 기능 테스트: 코파일럿 전용 키
- 그램 챗 클라우드 테스트
- 배터리 효율성 체감

• 장단점 요약: 살 만한가?

결론 스포일러

“친구야, 나는 윈도우 노트북 사고 싶은데 뭐 사야 할까?”라는 질문에 추천할 수 있겠다.

첫인상

색상, 무게, 화면 크기

이번 리뷰에서 다룬 노트북은 하얀색으로, 외관이 깔끔하고 예뻤다. 공식 무게는 1.29kg으로, 가벼운 편이다.

15형 크기의 화면은 시원하면서도 작업하기에 충분하다. 첫인상은 "15형인데, 가볍다."이다.

포트 구조: 맥북과의 차이

USB-C, USB-A, HDMI 포트가 모두 있어 편리하다. 맥북과 달리 젠더를 추가로 구매할 필요가 없다.

AMD 프로세서 탑재

그램 AI에는 AMD CPU가 탑재되어 있으며, 합리적인 가격에 높은 성능을 제공한다.

* 리뷰 제품의 공식 모델명은 그램 AI 15Z80T입니다.

실제 사용기

이제 본격적인 사용기를 적어보겠다. 카페에서 테스트를 진행했다.

휴대성, 부팅 시간

카페에서 부팅한 결과 15초가 소요됐다. 매우 빠른 속도였다.

업무 앱 테스트

슬랙, 노션, 크롬, 디스코드, 피그마 등 다양한 앱이 원활하게 실행되었으며, 발열 문제도 없었다.

• 슬랙: 파트너 제품 업데이트 메시지 확인
• 노션: 프로젝트 아카이빙
• 디스코드: 유저 커뮤니티 서버 관찰
• 피그마: 광고 크리에이티브 점검
• 커서: 파이썬 코드 생성

4K 영상 테스트

넷플릭스와 유튜브에서 4K 영상도 부드럽게 재생되었다.

AI 기능 테스트

코파일럿 전용 키로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었다. 요약 기능이 매우 유용했다.

그램 챗 클라우드 테스트

그램 챗 클라우드는 구글 및 마이크로소프트 계정과 연동 가능하다. 사용하기 편리하다.

배터리 효율성

4시간 이상의 작업 후에도 배터리가 여유롭게 남아 있었다.

장단점 요약

이 노트북의 단점을 느끼지 못했고, 자신 있게 추천할 수 있다.

• 깔끔한 화이트 색상
• 숫자 키패드가 있어 엑셀 사용시 편리
• 15인치 화면의 가벼움(1.29kg)
• 다양한 포트로 젠더 불필요
• 빠른 부팅 속도(15초)
• 발열이 적고 렉이 없는 작업 성능
• 편리한 코파일럿 전용 키
• 구글/마이크로소프트 계정 연동 가능
• 배터리 수명 양호

• 화이트 색상 관리 필요
• 그램 챗 클라우드 초기 버전
• 기능 추가 예정

마치며: 변수는 OS와 가격

그램 AI는 IT 업무용 노트북으로서 성능과 휴대성이 우수하다. 가격이 경쟁력 있다면 추천할 만하다.

아내도 이 노트북에 관심을 보였고, 앞으로 좋은 선물이 될 수 있을 듯하다.